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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타마 | 일본 - 철도부지가 새로운 도심으로

  • 사업기간 : 1991년 4월 25일부터 2003년 3월 31일까지(12년 소요)
  • 총 면적 : 47.4ha
  • 목표 취업인구 : 약 5만 7천명
  • 신도심내 건물 : 총 연면적은 180만㎡임

라데팡스

 
  • 사이타마 신도심 개발사업은 동경도 내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대처함과 동시에 사이타마시의 산업·문화를 선도하는 고기능
    도심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함
  • 이를 위해 사이타마현과 오오미야시, 요노시, 우라와시는 1984년 구국철 오오미야 조차장의 기능폐지에 따라 유휴지가 된 철도
    조차장 철거지 및 선로를 끼고 반대편에 있는 공장철거지등을 활용하여 재개발사업을 추진
    • 사업기간은 1991년 4월 25일부터 2003년 3월 31일까지 약 12년 소요

도시의 변천과정

  • 사이타마 신도심의 개발은 1988년 1월 22일 동경도 시가지에 위치한 국가행정기관 등의 외곽이전 방침이 각료회의에서
    결정되고, 추진주체로서 <국가기관 등 이전추진 연락회의>가 설치되면서 시작
  • 1988년 7월 19일 각료회의에서 이전대상기관 등의 내용이 담긴 <국가행정기관 등의 이전에 대해서>를 발표하면서 집단이전의 기본원칙 제시
    • 기관의 이전장소는 업무내용 등을 고려하여 정함. 단, 특별행정기관들에 대해서는 업무의 효율화라는 관점에서 집단이전을 추진하고 국가연구기관들은 쓰꾸바연구학원도시, 관서문화학술연구도시를 비롯한 적지(適地)로 이전될 수 있도록 배려
  • 1989년 8월 24일 <국가기관등이전추진연락회의>에서 기관별 이전대상 후보지역 결정 공포
    • 건설성 산하의 관동지방건설국(현재 관동지방정비국) 등 10개 부처 14개 기관에 대하여 사이타마 신도심지구로의 집단이전 방침 확정
  • 1996년 3월에 착공하여 2000년 5월 17개 기관 6,260명의 직원이 이전함으로서 이전 완료

사이타마 신도심의 개발 전 모습

사이타마 신도심의 개발 후 모습

도시이미지

  • 사이타마 신도심은 공공기관의 이전을 기회로 도심을 활성화한 사례
  • 현재 사이타마 신도심은 공공기관 등 공공·업무기능과 주민 편익시설 및 상업시설이 집적된 사이타마 시 성장의 핵심지역
  • 계획단계에서 부터 사회적 약자와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(Barrier Free) 건설을 추진함으로서
    방치된 철도창 부지를 활용하여 인간중심의 도심 활성화를 달성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

혁신사례

  • 사이타마 신도심 조성사업은 이전 공공기관의 집적화와 상업적 개발을 조화시켜 성공한 대표적 사례
  • 사이타마 신도심 개발의 가장 큰 특징은 관련 공공기관의 집적화를 들 수 있음
    • 사이타마 신도심 내에는 주요 5개 건물에 22개의 공공기관이 집적하여 있으며 이들은 신도심 개발사업의 주요 입주대상이자 타 기관 및 서비스 기능을 지역 내로 견인하는 역할을 하였음

공공기관 합동청사 우정청사 및 우체국남측 중핵시설군산학교류센터

  • 사이타마 신도심내 공공기관은 합동청사 및 기타 관련건물에 집적하여 있음
    • 이중 사이타마 신도심 합동청사 1호관과 2호관 및 검사동은 공공기관의 입주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음
    • 합동청사 1호관에는 관동 경제산업국 등 8개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, 2호관에는 동경 방위시설국 등 6개 기관이, 검사동에는 2개소의 독립행정법인이 입주하고 있음
    • 이외에 明治安田生命 사이타마 신도심 빌딩에 관동지방환경사무소와 埼玉 노동국 및 독립행정법인 수자원기구가 입주하고 있으며 사이타마 신도심 우정청사에 일본우정공사 埼玉 감사실, 일본우정공사 관동지사, 일본우정공사 동경저금사무센터
      등이 입주하여 있음

공공기관 합동청사

함동청사 1호관 입주기관

  • 관동신월 국세불복심판소
  • 관동신월 국세국
  • 관동관구 행정평가국
  • 관동 재무국
  • 관동동북산업보안감독부
  • 관동 경제산업국
  • 관동 신월 후생국
  • 인사원 관동사무국

함동청사 2호관 입주기관

  • 관동관구 경찰국
  • 관동 지방갱생보호위원회
  • 관동 지방정비국
  • 동경 교정관구
  • 관동 농정국
  • 동경방위시설국

검사동 입주기관

  • 독립행정법인 비 ·사료 검사소
  • 독립행정법인 농림수산소비
    기술센터
 
  • 공공청사와 더불어 사이타마 신도심을 대표하는 건물은 사이타마 수퍼아리나임
    • 사이타마 수퍼아리나는 컨벤션 시설과 상업·서비스시설 및 문화시설 등이 집적된 곳으로 존 레논 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입주하고 있음
    • 다양한 문화시설 및 편의시설의 집중배치 결과 수퍼아리나는 이 지역 상업중심지로서 뿐만 아니라 문화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

사이타마 수퍼아리나와 그 내부 및 존 레논 박물관(4층)

  • 또한 사이타마 신도심조성사업은 무장애도시, 유연하게 통일된 다채로운 도시, 재해에 강하고 안전한 도시, 정보교류 도시인
    "4가지 기본원칙"을 기치로 하여 개발하였으며,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 및 어린이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무장애 도시(Barrier Free City)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둠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개발
    • 무장애 도시
      · 누구나가 안심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
      · 자동차 교통과 완전히 분리한 2층 데크 형태의 보행자 네트워크를 신도심 전역에 배치
      · 엘리베이터·에스컬레이터를 비롯한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활동 지원
      · 휠체어 등의 대여와 자원봉사서비스의 제공
    • 유연하게 통일된 다채로운 도시
      · 사이타마 신도심 경관형성방침을 토대로 관계사업자간 다양한 설계·조정
      · 개별 건물과 공공공간의 개성을 살려 다양하고 변화가 풍부한 도시분위기를 창출
    • 재해에 강하고 안전한 도시
      · 관청시설은 국가의 광역방재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설정하고 사이타마 슈퍼아리나는 지역 대피거점으로서 활용
      · 상수도, 전기 등은 재해에 대비하여 지하의 공동구에 배치
    • 정보교류 도시
      · 미래 세대의 업무기능을 지원하는 대용량 광 섬유망 구축
      · 대형 멀티비전, 종합 정보시스템과 주차장안내 시스템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시스템의 정비

사람 중심의 도시 (사이타마 신도심)

  • 사람중심의 도시 기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신도심내의 보행자 데크임
    • 사이타마 신도심에는 지구 전체에 이층으로 통일된 보행자 데크가 정비되어 있어 사람과 자동차가 완전하게 분리되어 있음
    • 이 보행자 데크는 약 3미터 폭의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우천시에도 이동이 가능
    • 보행자 데크와 지상과의 상하 이동에는 엘리베이터 등이 이용되며 음성안내장치 및 점자표기가 되어 있어 장애인의 이용이 용이함

사이타마 신도심의 보행자 데크 엘리베이터손잡이를 부착한 슬로프

  • 한편 도시 전체에는 점자블록을 설치하였으며 주요 분기점과 계단 최상부 등 위험한 곳에는 발광형 점자블록을 설치하여
   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함
    • 도시내에는 총 31개소의 터치식 안내판을 설치하였으며 안내표시판에는 점자표시 및 음성가이드 기능이 설치되어 있음
    • 재해 등 긴급정보를 문자로 알려보는 전광게시판이 현재 11개소에 설치(평상시에는 일반적인 뉴스나 일기 예보 등을 문자로 제공)
  • 시각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음성유도 휴대단말기를 종합안내도 또는 만남의 광장에서 대여하고 있으며(현재 53개소에
    유도장치가 설치) 안내메모 등의 점자프린트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만남의 광장에서 서비스를 제공
  • 지구내의 공중전화기와 자동판매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기를 병행하고 있으며 휠체어를 탄 채 이용할 수 있도록
    높이를 조정

발광형 점자블록휠체어를 탄 채 이용가능한 자동판매기장애인 공중전화

성공요인

  • 사이타마 신도심은 동경의존을 탈피하기 위해 업무, 문화시설 등 도시중심 기능을 역세권 주변에 배치하여 자립형 도시로
    발전을 추진하였음
  • 공공기관의 집적화와 더불어 대단위 상업 · 문화시설물(사아타마 수퍼아리나)을 설치하여 유동인구를 유인하는 등 도심의
    핵심지구로 육성
    • 수퍼아리나내에는 음악, 스포츠, 문화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설치
    • 역사와 이어지는 2층 인공지반을 테마공원인 느티나무 광장으로 조성하고 1층은 open space 주위에 점포를 배치하여
      활기찬 도시공간을 창출
  • 사회적 약자 등을 고려한 개발계획의 수립
    • 계획단계부터 무장애(Barrier Free) 도시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누구나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명성을 확보

시사점

  • 사미타마 신도심 개발사업이 명성을 얻은 것은 단순히 방치된 철도창 부지를 공공기관 이전부지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
    개발하였다는 사실이 아니라 사이타마 신도심 개발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인간중심의 개발철학이라고 할 수 있음
    • 사이타마는 무장애, 개성과 조화, 안전, 정보교류라는 "4가지 기본원칙"이 충실히 지켜진 도심개발사례로, 이러한 기본원칙의 준수가 결국 신도심으로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나아가 관광자원으로서 신도심을 활용할 수 있게된 계기가 되었음
  • 이전 공공기관과 인구 집중시설을 역세권내에 집적화함으로서 개발의 수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신도심의 활성화를 도모한
    것이 혁신도시의 건설을 추진하는 우리나라의 주요 지역들에 중요한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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